길이 : 01:48
방영 기간 : 2010. 5. 20 (목) ~ 6.1 (화)
취재 기자 : 박유민
촬영 기자 : 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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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5월은 축제의 달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 행사가 많은데요,
경상대학교 캠퍼스도
다양한 축제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그 현장을 박유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풍선이 달린 커다란 판에
다트를 던지고 네일아트를 받거나
여러 전시회도 둘러봅니다.
어두워진 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는
축하 공연이 펼쳐집니다.
5월 캠퍼스는 여느 때보다
활기가 넘칩니다.

경상대학교 동아리들이
열정을 뽐내는 5월 동아리문화축제.
중앙분수대 일대에서 진행된
전시회와 일반 학생들의
노래 실력을 뽐낸 가요제에서
밴드 공연까지.
멋진 실력을 보고 들을
수있는 자리였습니다.

학생생활관이 주최한
한마음축제에서는 관생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오윤정 관생회 여부회장 / 건축공학과

"이제 학생분들이 시험기간도 끝났고
관생들 화합을 위해서 이렇게
축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총여학생회가 주최한
여성제에서는 산부인과
상담 부스가 마련됐고,
자궁경부암 백신 홍보도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최국희 08학번/국어국문학과

"한번도 산부인과를 가 본 적이 없고
또 혼자서 산부인과를 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학교 안에 이런 것이
설치되어 있어서 조금 더 편안하게
상담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5월은 어느 달보다 축제가 많다고 합니다.
경상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다양한
주제의 축제는 학생들의 참여가 있어
더욱 돋보였습니다.

GNU 뉴스 박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