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 01:26
방영 기간 : 2010. 5. 20 (목) ~ 6.1 (화)
취재 기자 : 김수정
촬영 기자 : 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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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상대학교 캠퍼스의
길에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대학의 정체성 확립과
편리한 지리정보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정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울창한 나무와 특색 있는 건물이
잘 어우러진 가좌캠퍼스,
이름없던 캠퍼스의 길에 주요도로
명칭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정문을 들어설 때 제일 먼저
만나는 길은 우리대학을 상징하는
'개척로'라는 이름을, 중앙도서관을 앞에 있는
두 갈래의 길은 글로벌 시대에 기상을
펼치라는 의미로 ‘미래로’와 ‘세계로’ 라는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임신성 09학번/축산학과

"학교를 상징 할 수 있어서 좋고요,
길을 찾기가 쉬워서 편리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단과대학의 특성을 살린
선비로, 예술로, 창의로, 생명로 등
총 11개의 길에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인터뷰 ] 하만주/대외협력과

"최근 몇 년 간 우리 대학이 급속하게
성장을 했고, 그에 따라서 대학을
이용하는 방문자가 늘어났습니다.
편리한 지리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
이번 공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좌캠퍼스 주요도로 명칭 공모는
대학의 정체성 확립과 편리한
지리정보 제공을 위함입니다.

GNU 뉴스 김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