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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01:02
방송 기간 :2009.3.24.(화)~4.4.(토)
취재 : 정원경 기자
촬영 : 안명환, 윤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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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경상대학교는 3월 17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21세기 청년의 비전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대학교
교수와 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리가 모자라 서서 강연을 듣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날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청년의 비전과 미래직업, 여성적 가치 등
자신이 꿈꾸는 목표를 선택해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21세기는 지식정보화 사회이므로
새로운 모험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3월 12일에는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서며 화제가 된
독립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독립영화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충렬 감독은 이날 관객과의 대화에서
‘워낭소리’의 의미, 영화 속 궁금했던 장면,
논란이 되었던 상업적인 부분 등에 대해
진지하게 답변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