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평생교육원, ‘알프스하동 여성대학’ 입학식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 발전에 기여
-11월까지 전문ㆍ특화ㆍ자율 과정 운영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평생교육원(원장 박상식 해양경찰시스템학과 교수)은 3월 23일 오후 2시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년 알프스하동 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교육생 40명과 윤상기 하동군수, 손영길 하동군의회의장, 박상식 경상대 평생교육원장 등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프스하동 여성대학은 하동군이 지방자치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한 특별과정으로 경상대 평생교육원 위탁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여성리더로서 11월까지 8개월간 전문과정ㆍ특화과정ㆍ자율과정 프로그램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게 된다. 이 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기ㆍ현장학습ㆍ졸업여행 등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경상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알프스하동 여성대학에 대한 여성 리더들의 관심이 높아 지원자가 아주 많았다.”고 말했다.

입학식에서 윤상기 하동군수는 “우리 하동에서도 여성 리더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양성되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 박상식 평생교육원장은 “하동군 여성대학을 위해 대학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해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사진 설명:
▯내용 문의: 평생교육원 055-772-0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