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안녕하세요.
개척나래 김정연입니다.
9월 19일은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청년의 날입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했고
청년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며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의 날 포스터 공유와 퀴즈 풀기 등
온라인 행사로 진행합니다.
우리나라 청년기본법에서 규정한 청년은 만 19세에서 만 34세이며
얼마 전 UN에서 발표한 새로운 연령 기준은
18세에서 65세입니다.
주간 GNU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KT&G 상상응원 장학금’ 1500만 원 전달
경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9월 14일 대학본부에서
‘KT&G 상상응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전달받은 상상응원 장학금 1500만 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경상대학교 재학생 15명에게 100만 원씩 수여할 예정입니다.
KT&G 경남본부 상상유니브 경남 운영사무국은
지난 2009년 12월 처음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3회에 걸쳐 모두 1억 3400만 여원을 경상대학교에 기부했습니다.
‘인문도시 진주’ 선포식 개최
경상대학교와 진주시는 9월 14일 진주시청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기업, 문화ㆍ종교ㆍ봉사단체, 시민이 함께하는
‘인문도시 진주’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인문도시지원사업에
경상대학교와 진주시가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인문도시 진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경상대학교와 진주시는 10월부터 진주지역의 학생, 소외계층,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주의 역사, 문화, 문학 등 우수한 인문학 자산에 대한 강좌,
문화체험 등 시민들과 공유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됩니다.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이 9월 18일 총장실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인증에 참여했습니다.
스테이 스트롱 운동은 ‘견뎌내자, 이겨내자’라는 뜻으로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뜻이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재하고 운동을 계속 이어가 주었으면 하는 대상
3명을 지목하면 됩니다.
권순기 총장은 강석두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의 지목으로 이 운동에 참여했으며,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 윤철호 경상대병원장, 이영준 창원경상대병원장을 지목했습니다.
안형재 학생, 수처리 분야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 게재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생명화학과 4학년 안형재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결과가 수처리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 9월 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논문은 곰팡이 균사의 생장 및 흡착 능력 제어에 관한 내용입니다.
안형재 학생은 학과에서 진행하는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종록 교수의 지도 아래 독립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고,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이윤기 교수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공학과 신승구 교수 연구팀과
1년간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연구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고 김희준 시인 첫 시집이자 유고시집 나오다
경상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영면한
고 김희준 시인의 유고 시집이 나왔습니다.
시집은 시인의 49재 되는 날이자 시인이 살았으면 26번째 생일이었을
9월 10일 발간돼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시집 제목은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 김희준 시인은 경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특기생으로 입학하고 졸업했습니다.
시인은 공부를 이어가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최근에는 석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아나운서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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