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안녕하세요.
개척나래 김정연입니다.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은 과거 조선어연구회, 오늘의 한글학회가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음력 1926년 9월 29일을 ‘가갸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는데요.
그 후 1928년 ‘한글날’로 개칭한 뒤
광복 후에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됐고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됐습니다.
한글날을 기념해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한글학회 진주지회는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내 마음에 꽃 피네’, ‘가지런이 치과교정과 치과’, ‘솔밭거닐다’ 등을 선정했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한글을 더 많이 접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주간 GNU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경상대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경상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9월 25일 방송통신대학교에서
평생교육의 진흥과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교는 협약서에서 교육콘텐츠 및 플랫폼 공유․활용,
양교 국유재산 관리 협력 증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남지역발전협의회 경상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 출연
경남지역발전협의회는 9월 28일 경남보훈회관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경상대학교에 기탁했습니다.
경남지역발전협의회는 경남지역 기관장·경제인 친목 모임으로서
경남도내 보훈단체 지원과 대학생 장학사업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상연 회장는
“이 사업은 목숨을 바쳐 조국을 구한 영웅의 후손들을 지원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대학교 총장-학생자치기구 대표자 간담회 개최
경상대학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의 대학 통합과 관련해
10월 5일 오후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총장과 총학생회 등 학생 중앙자치기구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는 총장 인사말씀, 대학통합 경과 설명(기획처장), 학생회장 등
대표 질의 및 참석자 질의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유튜브 ‘경상대TV’ 채널에서 생중계했습니다.
경상대학교, 글로벌 홍보대사 임명
경상대학교는 2020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해외 기관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4명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했습니다.
글로벌 홍보대사는 해외 기관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 업무 지원,
외국인 유학생 생활 상담 및 각종 유학생 관련 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제5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 대상 수상
본부대학 기계융합공학과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컨버전스 팀’이
한국정밀공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밀공학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제5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로봇 분야에 참가한 ‘컨버전스팀’은
물류센터·공장 등에서 적재 화물을 품종별·공정별로 분류해 경로를 설정하고
지정된 장소에 화물을 이송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물류로봇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대학교 학생 3팀, 2020 국제 S.M.A.R.T. 창업경진대회 수상
본부대학 기계융합공학과 2팀과 나노·신소재공학부 1팀이
2020 국제 S.M.A.R.T. 창업경진대회에서 각각 2등상과 3등상을 수상했습니다.
기계융합공학과 보듬 팀은 소셜벤처 부문에서 2등상 수상했고
텔레커뮤니케이션 팀은 기술기반 부문에서 2등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나노·신소재공학과 오토 리사이클 팀은 기술기반 부문에서 3등상을 수상했으며
수상한 상금 30만 원 전액을 ‘한국-탄자니아 적정과학기술 거점센터’에 기부했습니다.
산림환경자원학과, 임업직 공무원 대거 합격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과는 ‘2020년 지방공무원 녹지 부문’
합격자 가운데 14명이 경상대학교 재학생 또는
2019년과 2020년 졸업생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합격한 지역은 경남 10명, 경북 2명, 전남 2명입니다.
또한 중등교사에도 1명이 임용돼 꾸준히 교육직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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