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모집 심층면접고사 안전하게 완료
• 확진자 응시 0명, 자가격리자·현장발열의심자 별도 고사실 비대면 실시
• 코로나 상황 속 결시율 11.3%에 그쳐(작년 결시율 10.8%)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12월 10일부터 양일간 실시된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심층면접고사를 사고 없이 무사히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심층면접고사는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0개의 모집단위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대면 면접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이광호)는 면접 전·중·후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면접 당일 대학 내부에는 대학 관계자, 수험생을 제외한 인원은 대기할 수 없도록 했다. 단과대학별 예비소집 장소를 달리하여 1차 체온 측정 후 입장 시 2차 측정과 동시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면접대기실에서 3차 측정 후 면접에 응시하도록 했다.

면접고사장은 아크릴 가림막을 3중으로 설치하고 쉬는 시간에도 방역, 소독 및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였고, 면접이 끝난 수험생은 대기 없이 곧바로 귀가 조치하였다.

코로나19 관련 수험생은 총 15명이었다. 확진자는 없었으며, 자가격리자(2명)와 현장발열의심자(13명)는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실시하였다. 자가격리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수험생 본인 거처에서 화상면접을 실시하였고, 현장발열의심자는 별도 고사실을 마련해 학생 1인이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수행하는 등 모든 접촉을 최소화하였다.

경상대학교는 올해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개 모집단위가 사업에 참여했다. 투명성 사업 참여 10개 모집단위는 외부 공공사정관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녹화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평가 참관자를 배치하여 평가의 절차적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심층면접은 지원자의 준비과정에 대한 심층질문으로 전공이해 및 전공적합성 정도를 평가했다. 면접은 면접 평가위원 3인과 지원자 1인이 15분 내외로 현장에서 부여된 가번호 순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했다.

한편 정시모집 원서는 2021년 1월 7일부터 11일 오후 7시까지 경상대학교 누리집 또는 진학어플라이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서류제출 대상자는 해당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송부하거나 방문 제출해야 하며, 제출 마감일인 1월 12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 오후 4시에 할 예정이며 2월 18일까지 충원합격자 발표가 이어진다.

정시모집 입학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경상대학교 누리집 또는 경상대학교 입학본부(055-772-1115, 1116)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 내용 문의: 입학정책실 055-77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