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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02:29
방송 기간 : 2009. 5. 26.(화) ~ 6. 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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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경상대학교 출신 첫 공채 개그맨이자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 중인 이광득 씨.
그가 경상대학교 동아리 축제인
오월제 진행을 맡아 오랜만에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유쾌한 만남의 현장,
류정진 기자가 전합니다.

◀ＶＣＲ▶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인기 코너인 ‘뉴 비둘기 합창단’.
촌스럽지만, 서울 사람인 척하는
‘광득이’가 눈에 뜁니다.
그가 바로 주목받는 차세대 신인
개그맨 이광득 씨 입니다.

경상대학교 학생인 그가
동아리 축제인 오월제의 진행을 위해
바쁜 행사 준비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수님을 찾아뵈어
오랜만에 인사도 나눕니다.

어린시절부터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게
마냥 좋았다는 이광득 씨.
그는 2년 동안 과대표를 맡아,
다양한 행사에서 넘치는
끼를 발휘했다고 합니다.

◀I N T ▶ 이광득/개그맨
“학교 다닐 때 추억은 공부쪽보다는 생활을 즐겼어요. 선후배들이랑 술 자리를 많이하고 학교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들이 있잖아요. 군대를 갔을 때 꿈이 생겼어요. 꿈 없이 살아온 게 후회가 되어서 개그맨이 되자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중략)”

드디어 오월제 무대 행사가 시작됩니다.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조용했던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어울리는 모습이
그와 참 잘 어울립니다.

◀I N T ▶ 이광득/개그맨
"(중략) 개척인답게 휼륭한 개그맨, 멋진 개그맨, 웃기는 개그맨으로 이광득 이름을 알리겠습니다. 경상대 파이팅!"

한 번의 무대를 위해 일주일 넘게
준비하는 시간도 행복하다는 이광득 씨.
그의 유쾌한 행보가 벌써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