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홍 교수팀, ‘저비용 저차원 반도체의 이종계면 특성 제어법’ 개발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박준홍 교수 연구팀은

원자층 두께의 전이금속 칼로겐 화합물 표면의 화학적 특성을 제어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간단한 화학공정 후 열처리를 통해 전이금속 칼로겐 화합물 표면에 형성된

산화물 결함이 제거됨을 발견한 건데요.

각종 전자기기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겁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한국연구재단의 ‘생애첫연구’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성과는 나노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4월 20일자에 온라인 게재됐습니다.

권오민 교수, 원효학술상(학술부문) 대상 수상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권오민 교수는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원효학술상 운영위원회가 선정하는

‘2020년 제10회 원효학술상’ 학술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원효학술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上座(상좌) 슈리라타의 經量部(경량부) 사상≫을 쓴

권오민 교수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상좌 슈리라타의 경량부 사상≫은 불교철학, 불교논리학 전통에서

가장 번쇄하고 난해하다고 알려져 있는 경량부 사상을 다룬 저서입니다.

경상대학교 공무원 사회 봉사단, 남해 유자농장 봉사활동

경상대학교 공무원 사회 봉사단은 남해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유자연인’을 방문해

유자 가지치기, 잡초 베기, 거름주기 등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봉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농촌 일손이 줄어

중단해 왔던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봉사자가 끊겨 힘든 장애인 시설 4곳에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교육수요자 대학운영 및 의사결정 참여시스템’ 이벤트 시상식

경상대학교는 5월 6일, ‘교육수요자의 대학운영 및

의사결정 참여시스템(유니콘 시스템)’ 이벤트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최우수상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 이인성 학생이

‘학교 식당이름을 가지자’라는 내용으로 수상했고,

지역민 천상오 씨는 ‘대학원 편입을 신설해 줄 것’으로 우수상을,

수의과대학 정순철 학생은 ‘G-suite’도입을 요청했습니다.

경상대학교는 유니콘 시스템을 통해 대학 구성원 간의 소통,

대학과 국민과의 소통이 원활해져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