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멘트>
안녕하세요. 개척나래 김정연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꽃, 다들 무슨 꽃인지 알고 계시죠?
네. 장미인데요.
장미가 우리 대학의 교화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장미의 꽃말에는 ‘애정’, ‘사랑의 사자’, ‘행복한 사랑’ 등이 있습니다.
꽃말에서 보듯 개척인의 학문에 대한 사랑,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사랑,
그리고 나라와 겨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데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이 장미의 꽃말처럼
여러분의 학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불태울 수 있겠죠?
그럼 이제 5월 넷째주 주간 GNU뉴스 살펴보겠습니다.
경상대학교, ‘네이처 인덱스’ 국내 18위
경상대학교가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가 발표하는
‘네이처 인덱스’ 2020년 학술기관 순위에서 국내 18위,
거점 국립대 5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상대학교는 이 순위에서 2018년 연구경쟁력 점수 7.51에서
2019년 13.37로 72.1% 상승했는데요.
전체 순위도 지난해 26위에서 8계단 올라 18위를 기록했습니다.
제2회 경상대학교 대학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상대학교는 제2회 대학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수집공모전은 ‘개척, 역사기록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 6일까지 진행했고
코로나19 관련으로 시상식을 연기했습니다.
이번 수집공모전에서는 김창환 생물학과 명예교수,
정삼식 수의학과 57학번 동문 등 11명이 수상했습니다.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7년 연속 ‘최우수’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의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창업보육센터는 3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70%, 고용은 34%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이후 7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사회과학연구원, 학술발표회 개최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김주호 교수를 초청해
‘한국의 포퓰리즘과 복지포퓰리즘 담론’이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주호 교수는 ‘인기/대중영합주의’로 오용된 포퓰리즘의 한국적 용법과
정치적 반대 세력의 정책을 비판ㆍ폄하하기 위한
보수 세력의 정략적 의도에서 그 해답을 찾고,
이를 복지포퓰리즘 담론을 사례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곤섭 교수, 제26대 국가수의자문회의 자문위원 임명
경상대학교 수의학과 김곤섭 교수가
제26대 국가수의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국가수의자문회의는 대한수의사회 운영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며 의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김철환 교수,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 취임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 김철환 교수가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철환 교수는 회장으로 취임하며 깨끗한나라, 무림P&P 등
국내 펄프제지산업을 선도하는 산업계 대표이사와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해 산학 간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경영악화 위기극복 위한 역량강화 교육 협약체결
경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조선해양 전문기업인 엠엔에스아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악화가 우려되는 기업을 돕기 위해
동남권 최초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산학협력 차원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과 향후 신규채용을 위한
채용 약정형 인턴과정을 실시하는 데 상호 합의했습니다.
강희근 명예교수 등단 55주년 기념시집 출간
경상대학교 명예교수 강희근 시인이 등단 55주년 기념시집
≪리디아에게로 가는 길≫을 현대시학 기획시인선으로 출간했습니다.
시집에는 <어느 자화상>, <리디아에게로 가는 길> 등
시 63편이 실려 있으며
<기행시 연작>에 상당수 시편들이 실려
기행시가 창작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종대왕’, ‘훈민정음’으로 사행시를 지어주세요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623돌 세종 나신 날을 맞이해
‘세종 나신 날 기념 세종대왕 사행시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어 ‘세종대왕’, ‘훈민정음’ 가운데 하나를 활용하여 사행시를 지으면 됩니다.
세부 주제는 한글의 과학성과 독창성, 바르고 고운 우리말입니다.
<현장 멘트>
지금까지 이번 주 주요 뉴스를 살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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