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대학 최초 ‘첨단 협력형 강의실(PBL)’ 구축

경상대학교가 ‘창의융합PLB강의실’ 6개소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PBL이란 (PBL; Problem Based Learning)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협업과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기반학습’ 방식을 뜻합니다.

이 강의실은 경남 지역 대학 최초로 첨단 미러링 시스템을 갖췄고

모둠별 개인용 컴퓨터·영상 패널·벽면화이트보드를 설치해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상대학교는 올해 안으로 5개 이상의 첨단 협력형 강의실을

추가 구축할 예정입니다.

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한국기후변화연구원 교류협정 체결

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역사회 협력과 학술연구 활성화 등을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 기관장의 서명으로 갈음했습니다.

경상대학교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학술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의 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을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간 ‘전력계통의 신뢰도’ 비대면 공동 세미나 개최

에너지 고급인력양성센터는 지난 3월 18일

일본 와세다대학 환경 및 에너지연구소와 ‘전력계통의 신뢰도’라는 주제로

비대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는 전기공학과 최재석 교수를 비롯해 5명의 대학원생과

와세다대학 환경 및 에너지연구소에 파견 중인 4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습니다.

세미나는 지진ㆍ재난 대비 전력계통 복구력에 관한

공동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는 장으로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