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재택 수업’ 4월 26일까지 3주 연장

경상대학교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재택 수업’을

4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사 일정 추가 조정에 따른 중간고사 실시 여부, 실습 과목 문제점 등은

‘특별 전담 조직’에서 신속히 결정해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다면 일주일 전에 공지하고

대면 강의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경상대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잇따라

경상대학교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이 잇따랐습니다.

이성호 자연과학대학 학장이 마스크 1000장을 지원한 데 이어

진주고려병원에서 덴탈마스크 600장, KF마스크 50장 등을 지원했습니다.

구호물품은 국내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힘든 외국인 학생과

선별진료소 운영 등 반드시 필요한 곳에 우선 사용할 방침입니다.

학생상담센터 ‘GNU 心콜’ 서비스 실시

학생상담센터는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전화 상담 ‘GNU 心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전화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상담전문가와 심리, 진로,

학습 영역의 고민을 전화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할 수 있습니다.

김영기 명예교수, ‘남명사랑 守中연구비’ 1000만 원 지원

경상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가 남명 조식 선생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자 하는 연구자를 선발해

장학금 1000만원 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남명사랑 수중연구비’는 2년에 1명씩 장학생을 선발하며

첫 수혜자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학위를 받은

송치욱 박사를 선정했습니다.

농생대 학생회, 손소독제 제작해 나눠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가 자체 행사 비용을 줄여

손소독제를 제작해 교직원과 학생 출입이 많은 곳에 비치했습니다.

농생대 윤정수 학생회장은 지난해 축제 수익금과

올해 행사비 일부로 손소독제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